김종양(치안정감) 경기지방경찰청장은 30일 수원서부경찰서를 방문, 조희련 서장 등 경찰관들과 협력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과 함께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 청장은 박춘봉 사건 해결에 기여한 형사과 박충훈 경장에 대한 경사 특진임용장을, 최초 신고자 등 주민 5명 및 경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윤수원 경감, 권병택 경사, 조인아씨 등 업무유공자들에게 각각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 청장은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묵묵하고 성실히 수행해 민심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한 뒤 주민들에게는 “지금처럼 수원서부서와 경기경찰에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양규원기자 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