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유관단체에서 지원한 백미 10㎏ 210포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외계층 210세대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설 명절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등 11개 유관단체와 개인 후원자들이 참여해 모은 것이다.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유관 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모은 성품으로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