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동두천시야구연합회와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생활체육 통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생연2동 주민차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유순상 동장, 문창길 주민자치위원장, 유치의 생활체육동두천시야구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야구연합회는 매주 토요일 강사지원을 포함한 야구교실을 운영하고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설을 통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협약했다.
문창길 주민자치위원장은 “70년대 동두천의 초·중학교 야구팀들이 전국적으로 위상이 높았었다”며 “이번 협약식을 기반으로 지역주민들이 야구를 통해 건강증진은 물론 개인의 여가가 더욱 풍족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