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육성회 동두천·양주지구회는 지난 21일 동두천시 지행동에서 육성회 회원과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두내 아낌이 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2시간에 걸쳐 도로변과 공원 등을 돌면서 버려진 쓰레기와 각종 오물들을 수거했다.
한편, 어머니회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자녀들과 관내 청소년들을 데리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 2010년 결성된 동두내아낌이 봉사단의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봉사단으로 요양병원 어르신 말벗봉사, 환경정화활동,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놀이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청소년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