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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교원들 “인천 스마트교육 배우러 왔어요”

내달 1일까지 교육정보화 연수
이청연 “양국 교육발전 기대”

 

콜롬비아 교원들이 인천의 ‘스마트 교육’을 배우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을 찾았다.

시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콜롬비아 교원 19명을 초청,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교육정보화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외국교원초청연수는 지난 2006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66명의 교원이 연수를 이수했다.

이 가운데 콜롬비아 교원은 2009년부터 96명이 연수를 받았다.

연수는 ICT활용교육, 수업사례발표, 어플리케이션 제작 및 로봇교육,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양국교원토론, 학교 및 산업체 견학,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청연 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교류협력국 교원초청연수가 양국의 우호증진 및 교육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연수를 위해 상호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빅토리아 콜롬비아 교원 연수단장은 “연수단을 초청해준 인천시교육청에 감사드린다”며 “앞서가는 한국의 교육정보화정책을 벤치마킹해 콜롬비아의 교육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조현경기자 c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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