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용인이 9개월간의 대규모 새단장 공사를 마치고 7월 1일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7월 1일 새로 오픈할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패밀리형(5인실), 로열형(7인실)을 포함한 총 261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198석 규모의 메인 레스토랑을 비롯해 약 200석 규모의 단체식당과 바비큐 전문점 등 3개의 레스토랑과 사우나도 있다.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은 수도권 남부 최고의 MICE중심 리조트를 표방한다.
MICE는 회의(Meetings), 포상관광(Incentives), 콘퍼런스(Conferencing), 전시(Exhibitions)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이다. 한화리조트는 단체 고객 요구에 맞춰 연회, 세미나, 강의 등 다양한 형태의 행사에 최적화할 수 있는 세련되고 유연한 공간을 구성했다.
총 15실 전체 1천석이 넘는 세미나실은 규모에 따라 대형·중형·소형으로 나뉘어 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