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바로 중앙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현왕(22)씨.
그는 25일 경기북부병무지청장실에서 진행된 ‘2015년 전반기 모범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식에서 병무지청장상을 수상했다.
박씨는 지난해 8월 주민센터에서 근무한 이래 설·추석 명절 이웃돕기, 김장나누기, 홀몸어르신 밑반찬 배달, 새마을 단체 헌옷 수거 및 어려운 가구 방문 서비스 사업 등 다양한 일에 솔선수범해왔다.
박현왕씨는 “과분한 상을 받게 돼 몸둘 바를 모르겠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