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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위기가정 긴급복지 확대 지원

파주시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을 위해 관내 주요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한 바 있으며 위기가정 지원대상 확대와 신속한 지원을 위해 ‘파주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

또한 긴급복지지원 요청 및 신고는 읍면동 및 파주시청(복지정책과) 또는 보건복지콜센터(129)에서 가능하고 긴급지원대상자가 최초 방문 또는 요청한 곳에서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하도록 원스톱 복지서비스와 긴급지원을 위한 17억 8천만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올 6월까지 1천389가구에 11억 7천만원을 지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나 증가된 규모로 위기가정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밀접한 의료기관 종사자, 교원, 시설종사자, 복지위원, 공무원, 이·통장 등이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신고하면 즉시 긴급지원을 할 수 있다”고 관계 기관·단체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재홍 시장은 “위기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해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파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파주=유원선기자 y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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