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동두천시의회가 답보상태에 놓인 박찬호 야구공원조성사업과 관련, 박찬호 전 선수에게 행감특위 출석을 요청(본보 10일자 9면 보도)했으나 박씨 측이 불출석을 통보해 왔다.
12일 동두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박씨측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 출석할 수 없다’는 내용의 전화 연락을 해 왔다.
앞서 동두천시의회 행감특위는 박찬호의 소속 매니지먼트사에 오는 14일 시 도시과 행정사무 감사에 참고인 신분으로 나와 줄 것을 요청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