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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교하·탄현·광탄·법원지역 ‘따복’버스 달린다

파주시는 승객수요가 적은 교하·탄현·광탄·법원지역에 일종의 맞춤형 서비스인 ‘따복(따뜻하고 복된) 버스’를 8월부터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운행될 따복버스는 2개 노선에 5대로, 교하·탄현지역에 3대, 광탄·법원지역에 2대가 각각 지원된다.

시는 지난달 경기도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응모, 2개 노선 모두를 유치했다.

교하지역에서는 출퇴근과 통학 편의를 위해 오도동·연다산동·송촌동·하지석동 등 자연부락을 직행과 완행으로 나눠 2대의 따복버스가 운행된다.

탄현에서는 통일동산·대동리·만우리 등 자연부락을 순환하는 형태로 1대가 운행된다.

광탄 따복버스는 발랑리와 벽초지수목원에서 광탄시가지를 수시로 운행해 출퇴근 교통편의 제공과 관광지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됐고 법원 따복버스는 버스노선이 없었던 자운서원과 초리골을 연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재홍 시장은 “내년에는 적성·파평·문산 등으로 따복버스를 늘려 많은 주민이 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유원선기자 y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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