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위촉된 제17기 동두천시 자문위원 40명은 지역과 직능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실질적인 통일 준비와 국민통합의 소임을 갖고 활동하게 된다.
한편, 올해로 광복 70년을 맞이하여 동두천시협의회는 국민의 통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 골든벨’,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통일현장견학’,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실’, ‘통일시대 시민교실’, ‘통일한마음걷기대회’를 추진하고 ‘통일과 나눔 재단’, ‘통일나눔 펀드’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특히 안보의 최일선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해 온 동두천시가 통일시대의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