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17일부터 올바른 자녀교육과 행복한 가정을 위한 가을학기 ‘행복수업’에 참여할 학부모를 모집한다.
‘행복수업’은 용인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2013년부터 3년째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후원자로 참여한다.
이번 가을학기 행복수업은 다음달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용인문화재단에서 용인시의 2015년 슬로건 ‘똑똑한 용인, 똑똑한 어린이’를 주제로 한 대형 강의와 ‘감정 코칭’, ‘비폭력대화법’, ‘아이와 나누는 몸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소규모 세미나 형태의 집중 강의로 진행된다.
강연자는 서유헌 서울대 의대 교수, 고봉익 TMD교육그룹 대표, 신성일 ‘엄마가 꼭 알아야 하는 초등공부지도법’ 저자, 이경희 푸른 아우성 수석 강사, 김희정 HD가족클리닉 부소장, 박기원 한국NVC(비폭력대화)센터 강사 등 교육·가족 관련 최고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수강 신청은 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gcm.ggcf.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문의: 031-270-8637, 031-260-3331)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