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오는 11일까지 2015 청년 인문예술캠프 ‘달빛감성’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달빛감성’은 ‘인문·정신문화의 진흥을 통한 문화융성’을 목적으로 소통과 나눔, 배려와 같은 인문적 가치를 예술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캠프다.
이번 캠프는 ‘멋진 청년으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주제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청년 8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30일부터 수도권(여주시), 영남권(하동군), 호남권(부안군)에서 각 2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여주 도서관 일대에서 진행되는 수도권 캠프는 10월 30일과 11월 6일에 각각 2박3일의 일정으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강좌와 토론은 물론 음악, 연극, 사진 등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인문학적 궁금증을 고민하고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만 18세에서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모집인원은 130명으로, 별도 신청 페이지(goo.gl/forms/XKfGlrK476)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6209-1313)/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