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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역학 기관간 연구 활성화 힘 쏟는다

오늘 ‘한국지역학 포럼’… 좌혜경씨 등 발표

경기문화재단은 ‘2015 경기민속문화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11일 오후 2시부터 재단 3층 다산홀에서 ‘제7차 한국지역학 포럼’을 갖는다.

재단 경기학연구센터와 서울학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국내 지역학 기관 간 상호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학 연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의 1부는 배연한 부산발전연구원 박사의 ‘부산 영도 창고군의 형성과정과 문화변화’를 시작으로 한 연구 발표로 진행된다.

다음으로 좌혜경 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원의 ‘지역문화의 가치 발견과 세계화 정책-제주 해녀를 중심으로’, 김장환 용인문화원 사무국장의 ‘용인 민속문화의 가치와 활용 사례’, 남동걸 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연구위원의 ‘인천의 민속’, 최인영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 교수의 ‘서울의 전차문화’ 발표가 이어진다.

2부는 종합토론으로, 송인호 서울학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김형균 부산학연구센터장, 문순덕 제주학연구센터장, 김지욱 경기학연구센터장, 박진한 인천대 인천학연구원장, 이동희 전주역사박물관장이 참여한다. 포럼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 031-231-8548)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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