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영통구보건소와 공동으로 10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생생건강정보 건강강좌’를 갖는다.
이번 건강강좌는 폐암, 위암, 유방·갑상선질환, 배뇨장애(요실금 등)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 각 분야의 전문 의료진들이 의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하고 이해하기 쉬운 강의를 펼친다.
먼저 6일에는 ▲담배를 안피우는데 폐암이?-폐암의 원인 및 치료 등(성빈센트병원 폐암센터 김성경 교수) ▲당신의 위는 안녕하신가요(성빈센트병원 위암센터 진형민 교수)의 강의가 열린다.
13일에는 ▲대장이 보내는 건강 신호-한국인의 화장실(성빈센트병원 대장암센터 김형진 교수) ▲창피하다고 쉬쉬하다 큰일납니다-배뇨장애(요실금 등)의 모든 것(성빈센트병원 비뇨기센터 최현섭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20일에는 ▲여자라면 누구나 궁금한 유방·갑상선 건강 비법(성빈센트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전예원 교수) ▲여성질환을 잡아라(성빈센트병원 부인종양센터 이성종 교수) 강의가, 27일에는 ▲두근두근 심장이야기(성빈센트병원 심장혈관센터 김지희 교수) ▲시간이 생명이다-뇌혈관질환(성빈센트병원 뇌혈관센터 김상욱 교수)의 강의가 열린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문의: 031-228-8824, 031-249-7022, 4)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