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10월 한 달간 두물머리 인근 지역의 대표적인 산행코스를 예술가들과 함께 걷는 ‘2015 남양광하 트레킹 with ARTIST’ 사업을 진행한다.
재단은 올해부터 새로운 지역예술특성화사업인 경기도 순회 통합형페스티벌 ‘노마딕경기아트페스타’를 기획해 남양주, 양평, 광주, 하남 등 남·북한강 일대 4개 지방자치단체가 만나는 팔당 두물머리 일대를 통합의 상징적 공간으로 선정했다.
프로젝트는 지난 4일 남양주 운길산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양평 부용산, 18일 광주 정암산, 25일 하남 검단산에서 열린다. 매주 참가인원은 20여명으로 참가비는 1만원이다. 신청접수는 네이버 카페(cafe.naver.com/silsintracking)로 하면 된다./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