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는 최근 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정책 참여활동 기구인 ‘동두천시차세대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청소년 관련 정책과 관련,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질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토론을 마친 후에는 본회의장에서 차세대위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의의회 체험을 했다.
장영미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에 대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차세대위원 모두 꿈과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차세대위원회는 학교장 추천 및 자발적 신청 등을 통해 구성된 중·고등학교 학생 24명으로 이뤄져 활동하고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