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드림153봉사단과 한마음가족봉사단 100명이 지난 21일 동두천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5천장을 배달했다. 이번에 배달한 사랑의 연탄은 동두천시 관내 기업인 ㈜무궁화에서 후원한 연탄 7천장 중 5천장이다.
이날 전달하지 못한 연탄 2천장은 연말에 따뜻한 관심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유성준 ㈜무궁화 대표는 “경기 침체등으로 인해 힘든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이웃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번 연탄배달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는 밑반찬과 무료급식 등 지역에서 봉사에 앞장서는 대표 기업으로, 통큰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