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라면 100박스(1천400천원 상당)로, EM아카데미 수료생들과 이사모 회원들이 EM발효액을 이용해 만든 천연비누를 판매하여 마련했다.
유용미생물(EM)은 설거지, 빨래, 식물재배, 샤워 등 생활전반에 활용되는 친환경 항산화 발효 미생물제로, 악취제거, 수질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사모 백경옥 회장은 “앞으로 환경오염을 줄이는 EM비누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주민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의식 개선을 촉구함은 물론 주변 환경 정화 활동과 청정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