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종(54·새) 새누리당 동두천양주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22일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장영미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동두천 양주 지역구 제20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오전 양주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위원장은 자신의 지역구인 양주와 동두천에서 잇따라 기지회견을 열며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이 위원장은 “지역 주민이 잘 살려면 변화해야 하며 지역이 변화하려면 사람을 바꾸어야 한다”며,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자신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두천과 양주는 교육, 교통, 주거환경, 도시계획, 각종개발제한구역 등 해결해야할 문제가 산재해 있다”며, “도시개발전문가인 자신을 선택해 주신다면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