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3선 의원과 용인시의회의장을 지낸 이우현(52) 더불어민주당 용인병(수지) 상임고문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21일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의 험지인 수지에서 3선 시의원으로 키워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직 시민만을 믿고 이번 총선에서 용인병 지역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통과 섬김의 생활정치, 정쟁이 아닌 하나 된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실현에 앞장서겠다"며 "검증된 지역 일꾼을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 수지 토박이인 이 예비후보는 용인시의회 4~6대 의원, 제6대 후반기 의장을 지냈다. 현재 한·베트남 우호협력교류회 고문, 민주와 평화를 위한 국민동행 공동대표, 대한태권도협회 초등연맹 수석부회장,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상임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