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안성시, 12일까지 공직비리 감찰

청렴도시 ‘안성’이 그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공직자 비리 특별감찰활동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감찰반을 편성해 총선 관련 공무원 선거중립 위반행위, 업무태만·무단결석·이석,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설 명절 관련 금품 수수 행위 등에 대해 대대적인 감찰활동을 벌인다.

또 음주운전,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 및 유용, 성폭력, 성희롱·성매매 등 5대 공직자 비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적발되면 6급 팀장 이상 보직을 미부여 하고 복지포인트 감액, 국외연수와 교육기회 박탈, 사회봉사 명령 등 엄중 문책키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2위(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