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은 박물관의 다양한 업무를 체험하고 직접 참여하는 2016년 가족큐레이터 ‘민속누리단’ 2기를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가족큐레이터 ‘민속누리단’은 박물관의 다양한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의 조사연구, 유물관리, 전시, 교육, 홍보 등 전반적인 실무를 전문 큐레이터와의 만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을 통한 결과물은 올해 11월에 열릴 ‘우리솜씨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5가족 30명으로, 어린이와 보호자 2인이 1팀을 이룬다. 민속 및 박물관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희망을 원하는 가족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www.kidsnfm.go.kr)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isoomin@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2-3704-4507)/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