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동두천·연천 심화섭(새누리당) 예비후보가 16일 공약을 발표하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심 예비후보는 도시브랜드 혁신으로 느낌이 다른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교육특구로 지정해 자녀교육을 위해 이사 오는 명품교육도시 조성 ▲일자리가 있는 경제 활력도시 조성 ▲레포츠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조성 ▲안전한 교육복지 도시 조성 ▲도시 재생사업을 통해 보산동 관광특구중심의 원도심 활성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평생을 교직에 몸 바치셨던 부모님의 대를 이은 교육자로서 부단히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동두천을 교육특구로 지정하고 정부의 전폭적 예산을 지원받아 명문학교 육성과 미래인재양성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명품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