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지난 22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수원, 세종, 부산 등 3개 사업장에서 소원성취 복 이벤트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 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회사와 가정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고 즐기는 자리로, 임직원들이 직접 적은 소원을 솟대에 달아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솟대 소원 달기’를 비롯해 투호, 왕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농악 길놀이 등 볼거리 행사도 펼쳐졌다.
또 삼성전기와 자매 결연한 강원도 화천 토고미 마을과 충남 태안 볏가리 마을에서 준비한 다양한 먹을거리도 나눴다.
삼성전기는 “임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정월 대보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