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회째 실시되는 ‘헬로우 영어교실’은 미군장병과 카츄사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2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수준에 따라 기초반과 실력반 두 개반으로 나누어 오는 12월까지 주 1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영어교실 운영에 있어 미군측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