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당뇨병 예방 사업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행태 개선을 통해 수원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당뇨병 고위험군 예방사업과 당뇨병 예방사업 연구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 성빈센트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당뇨병 고위험질환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 주민 대상 건강강좌를 열 예정이다.
안유배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당뇨병을 예방을 위해 적극 힘쓰고 관리하면 경제적·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수원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