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노후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하남아파트 등 3개단지에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는 하남아파트, 덕풍쌍용아파트, 동아연립 등 3개단지(11동 689세대)로, 총 사업비의 50% 한도내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지원사업 대상은 사용검사를 받은 지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아파트로, 지원사업은 공용상수도관 교체공사, 하수관 준설, 가로등(LED) 교체공사 및 단지내 도로포장, 집수정 설치공사 등이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