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덕풍동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덕풍도서관을 올 12월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 13억8천만원을 투입하는 덕풍도서관은 구 덕풍1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공공도서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달중 착공에 들어가 8월에 준공, 개관준비를 거쳐 12월 덕풍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신설 도서관은 총열람석 150석에 연면적 728㎡ 규모로 지하1층은 종합자료실 및 연속간행물실, 1층은 영·유아 및 어린이실, 2층은 열람실, 3층은 문화교실 및 운영실로 각각 배치된다.
김주하 도서관장은 “새 도서관이 개관되면 지역주민 누구나 건강한 여가생활을 충족시키고 지식정보와 문화적 교류가 가능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