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소요산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어 어르신들간의 유대강화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성경원 미라클 봉사단원들과 함께 산책과 다과시간, 음악공연, 레크레이션, 기념사진촬영 등의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진숙 단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른신들은 나들이 등의 외부활동이 유대감과 밝은 정서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아름다운 봄 풍경을 보고 함께 산책하면서 무기력증·우울증감소, 자신감 증진 등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