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한 캠페인에는 임정섭 동두천서장, 한국청소년육성회 동두천양주지구회 이원섭 회장, 방범기동순찰연합대 임상우 대장 등을 비롯, 협력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112허위 신고로 인한 경찰력 낭비가 시민의 안전을 얼마나 저해하는지에 대한 홍보와 이를 근절하기 위한 전단을 배포했다. 또 경찰관서 주취소란 행위가 경찰 업무를 마비시키고 긴급히 도움을 필요로 하는 선량한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임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임정섭 서장은 “112허위신고 및 경찰관서 주취소란은 엄연한 범죄행위이며, 내 가족이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