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는 지역의 아동·여성보호 및 지역안전망 구축과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피해 예방과 지원을 목적으로 시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경찰서, 성폭력상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전문기관, 단체 등의 실무자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협의회는 각 기관별로 각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홍보와 참여 기관 간 협력으로 다양한 정보교류의 구체적 실행방법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관련기관 실무자간에 수시로 정보교류와 긴급사례들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