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은 18일 지청 회의실에서 정부3.0 맞춤형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방산업체인 한화탈레스와 저소득 보훈가족의 복지활성화를 위한 ‘나라사랑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향후 혹서기와 혹한기에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애국지사 및 국가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명절 및 기념일 맞이 다양한 위문사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남창수 지청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적 책임이행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협업을 통해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탈레스는 그 동안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서울현충원 무연고 묘소 정화활동과 참전유공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