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27일 박물관 야외무대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관행사는 시립합창단, 아카펠라 공연 및 외부행사로 상상볼메시지 작성, 마임퍼포먼스, 풍선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지난 4일 문을 연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소요동 162번지 일원 1만2천237㎡ 부지에 192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5646㎡ 규모로 건립됐다.
어린이박물관은 숲에서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생명존중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이라는 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룡존, 클라이머존, 영유아존, 숲생태존, 물놀이존, 건축존 등 총 6개 존으로 구성돼 있다.
박물관 관람은 하루 5회(▲오전 10시~11시30분 ▲오전 11시35분~오후 1시05분 ▲오후 1시10분~오후 2시 40분 ▲오후 2시45분~오후 4시15분 ▲오후 4시20분~오후 5시 50분)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를 통해 한 회당 300명이 입장할 수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