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러 단체들의 힘을 한 곳으로 모으기 위해 단체장들과 차근차근 의지를 모아 나가겠습니다.”
2일 동두천시 사회단체장협의회장으로 취임한 김자경(66·여·사진) 신임회장의 취임 각오다.
김자경 회장은 “어려운 경기사정으로 인해 지금은 많은 사회단체들이 침체기 겪고 있어 28개 단체만이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런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 단체장을 만나 설득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현재 전국주부교실 동두천지회장, 전 소비자교육중앙회 동두천지회장, 전 여성단체협의회장, 동두천시립합창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