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에는 박정숙 행복을 함께하는 자리 연구소 소장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사랑의 의사소통’을 주제로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 최철수 학교폭력예방상담센터 전문강사는 ‘사례로 보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으로 시대의 변화에 따른 학교폭력 사안의 특성 및 사안처리방법,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습전략 등에 대해 교원의 인식제고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성범 경기도교육청 학생안전과 장학관은 ‘2016년 경기도교육청 학교폭결 사안처리 방침 및 민원사례별 대응방안’으로 다양한 학교폭력의 유형을 안내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장과 교사가 가져야할 태도, 역할 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최경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해 초등학교에서부터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