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무대 견학 프로그램인 ‘백스테이지 투어’를 진행한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 뒤를 개방해 실제 근무하고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음향, 조명, 무대, 기계 등 공연을 이루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시연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무대 견학 프로그램이다.
용인문화재단은 매월 인기리에 진행되며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은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첨단 시설을 갖춘 용인포은아트홀 무대 뒤를 오픈해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무대 현장 및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여름방학 백스테이지 투어’ 특별 프로그램은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씩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용인시 거주 초등학생 이상 개인 및 용인시 소재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방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031-260-3355,3358)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