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는 다수 인명피해 우려대상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위해 ‘3GO(찾아가GO, 지도하GO, 교육하GO) 안전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3GO(찾아가GO, 지도하GO, 교육하GO) 안전컨설팅’은 관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과 고시원, 기숙학원 225개곳을 대상으로 담당 소방공무원을 지정, 분기별 1회(겨울철 월1회)이상 직접 방문해 안전을 지도한다.
또 화재발생 초기 대응부터 신고요령, 인명대피방법, 비상구 등 대피로 유지관리, 자위소방대 역할 등 화재발생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조창래 용인소방서장은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용인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