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후원으로 12일부터 6일간 진행되는 한민족 합창축제는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민족화합과 통일미래를 염원하는 합창축제로 진행된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뜻깊은 합창축제에 동참, 감미로운 앙상블을 선물한다.
먼저 오는 13일 오후 5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칼 오르프의 걸작 ‘카르미나 부라나’를 선보이며, 14일 오후 4시에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통일 합창페스티벌’과 광복절인 15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통일판타지’를 순차적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공연장 로비에서 좌석권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문의: 031-896-7612)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