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지난 2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신보 창업공모전 & Startup Demo Day’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공공데이터 활용, 혁신적 기술기반 창업아이템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인 232건의 창업아이템이 접수, 이중 1차 심사결과 선발된 20개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쳤다.
특히 참가기업을 위한 투자상담, 보증상담, 경영 컨설팅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기업의 매출증대, 기술개발, 마케팅, 투자유치, 사업화 등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소닉더치코리아(대상), ㈜고은빛·㈜세계수프로젝트(이상 최우수상), 이너프 이레이브·㈜지유디이에스·핫츠고(이상 우수상) 등 6개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대상팀은 500만원, 최우수상 2개팀은 300만원, 우수상 3개팀은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수상자(팀)은 정부 주관 ‘제4회 공공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여 및 ‘2016년도 창조경제박람회’ 참가 등의 후속지원이 제공된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