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 활동에는 대한미용사회 수원시장안구지부 소속 미용원장 20여명이 자원봉사로 참여, 보훈복지타운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50여명에게 염색과 커트서비스를 실시했다.
‘나라사랑 미용봉사’는 지난 3월 초 경기남부보훈지청과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가 고령 보훈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시작됐으며, 경기남부지역의 6·25참전사무실에서 지역별로 30여명(전체 500여명)을 초청해 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앞으로도 월 1회 미용서비스를 통해 보훈가족의 노후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