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은 지난 7일 청사 회의실에서 대한안경사협회 수원시안경사회와 ‘1사(社) 1보훈(報勳) 나라사랑 안경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의 보훈가족 중 시력불편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나 거동불편 및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명의 보훈가족을 선정, 안경사회 사회공헌활동(CSR)과 연계해 집 근처 지정된 안경점에서 안경을 지원하고 따뜻한 안부를 묻는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코자 진행됐다. 남창수 보훈지청장은 “앞으로 경기도 전체로 확대하는 안경협약을 통해 보훈가족의 복지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