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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명창 국악인 송소희 ‘용인시 홍보대사’ ‘100만 대도시 발돋움’ 市 위상 높이기 모색

 

‘소녀 명창’으로 널리 알려진 국악인 송소희(20·단국대 국악과 1년)씨가 ‘용인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용인시는 지난 22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용인패밀리페스티벌’ 행사에서 송소희씨를 ‘용인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시 홍보대사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홍보대사는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2년 임기로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용인에 거주하면서 관내 대학에 다니고 있는 송씨는 앞으로 2년 동안 용인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축제나 행사에 참여해 시를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송소희씨는 “100만 인구를 가진 대도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용인시의 좋은 이미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전통국악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송소희씨가 우리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선뜻 나서 줘 감사드린다”며 “젊고 역동적인 100만 대도시로 발돋움하는 용인시의 위상을 높이고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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