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의회는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다양한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는 올해 주요사업 성과 분석과 2017년 다문화사업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프로그램 운영 시 애로사항 및 대책방안을 강구하고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상호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다문화가정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올바른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