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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 미리 대비… 시흥 해송십리로 제설작업 발대

 

시흥시가 내년 3월 중순까지 강설에 대비, 겨울철 도로제설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15일 해송십리로에서 제설작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트럭 및 굴삭기 장비임차기사 45명과 제설담당 공무원 22명 등 총 67명이 참석해 제설근무요령 및 각 담당 제설작업 노선에 대해 교육받고 제설작업 결의문을 선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시흥시의 제설작업 구간은 목감보금자리, 배곧신도시 등에 의해 조성된 도로 약 80㎞가 늘어난 408㎞이며, 장비 역시 12대가 추가 투입돼 총 50개조로 운영된다.

또 4곳에는 자동염수 살포기를 추가초 설치해 겨울철 빈틈없는 도로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 사업이 많은 우리시 특성상 도로연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날로 높아지는 시민분들의 안전요구에 맞출 수 있도록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제설장비를 대폭 확충하는 등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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