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조승현(더민주·김포1)·김준현(더민주·김포2)·김시용(새누리·김포3) 도의원이 지역구인 김포시를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7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31일 김포시와 이들 의원들에 따르면 우선 김시용 의원은 월곶면 개곡리 가뭄대비 수중펌프 관거정비 사업비 4억5천만 원과 포내리 마을도로 개설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확보, 사업 추진에 청신호를 밝혔다. 또 김준현 의원도 한강 신도시 호수공원 정자 및 보행로 연결계단 편의시설 확충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으며 조승현 의원 역시 계양천 산책로 보수 공사비 5억 원과 신곡시가지 가로환경개선사업비 1억5천만 원을 따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보탰다.
한편 지난 23일 열린 도의원 간담회에서 시는 국지도 84호선 확장공사, 하성근린공원 확충사업, 신도시 통합복지시설 건립, 도시철도 건설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마이스사업 활성화 등 국·도비 예산확보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