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 버스 차고지에서 주차돼 있던 전기버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3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했다. 16일 오전 7시 37분께 경기 김포시 양촌읍 차고지에 주차된 전기버스에서 불꽃이 나면서 연기가 난다는 버스회사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김포소방서는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대원, 경찰 등 47명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 불은 전기차 배터리 부위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 특성상 재발화 가능성이 있어 김포소방서는 냉작 작업과 잔불정리에 집중했다. 이번 화재로 전기차 1대가 전소되고 차고지 일부 그을리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차고지 내 다른 차량으로 불길이 번지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포소방서 한 관계자는 “주로 전기차는 충전중인 상태에 배터리 열폭주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하지만 이 버스는 충전중인 상황은 아니어서 보다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소방서가 재난대응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의료갈등 개선에 대한 헌신과 풍수해(호우·대설)대응 및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은 ▲소방경 양광모 국가재난관리 분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소방교 이상석 및 우리병원 윤은미 수간호사는 의료갈등 개선에 대한 소방청장 표창 ▲소방장 김삼열 및 소방교 신동엽은 각각 재난현장 우수 화재 및 구급 분야 표창이 수여됐다. 손용준 김포소방서장은 “재난 대응은 개인의 헌신이 아닌 조직 전체의 사명감에서 비롯된다”라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도민에게는 보통의 하루’를 ‘소방공무원에게는 자부심 있는 하루’로 이어지는 일상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의회가 장기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한 해법을 주제로 제19회 시민의견 청취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추진 현황과 주요 쟁점, 사업 타당성 등 정부 설득을 위한 현실적인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토론회에 시민,교통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인수 시의원이 좌장을 맡아고, 주제발표는 서은영 김포대학교 철도경영과 교수가 진행했다. 서 교수는 발제를 통해 “김포는 수도권 서부 교통망의 구조적 병목 지역으로 지하철 5호선 연장은 단순한 교통 편의 차원을 넘어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의 균형과 직결된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노선 설정과 수요 예측의 현실화, 단계적 추진 전략을 통해 사업 실현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사업 추진을 가로막는 구조적 제약과 해법을 중심으로 의견이 돌출됐다. 류시균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은 재정 및 타당성 관점에서 “중앙정부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완성도 높은 사업 구조 설계와 합리적인 비용 분담 논리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박우식 전 김포시의회 의원
김포교육지원청이 함께 만드는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통합 챌린지에서 최고 가입률을 기록하며 ‘가입왕’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경기도 교육청이 2026년 1월 5일 예정된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2차 시범 오픈을 앞두고, 교육가족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이에 김포교육지원청이 업무협업포털과 교육공동체포털 가입에 동참하며, 도내 교육지원청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가입왕 선정 부상으로 받은 ‘인생네컷(즉석 사진기) 장비 1일 임대권’을 활용해, 지원청 내에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하루 동안 운영된 ‘인생네컷’ 행사에는 동료들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려는 직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디지털플랫폼 가입이라는 업무적인 참여가 즐거운 이벤트로 이어져 색다른 경험이 됐다”며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대화하다 보니 새로운 디지털 시스템에 대한 거리감도 줄어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혜주 교육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이 단순한 업무 도구를 넘어, 교육가족을 하나로 잇는 소통의 매개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김포를 김포 대표축제 발전방향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지원을 바탕으로 김포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실질적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에 토론회는 시의원과 축제 전문가, 문화예술 관계자, 시민 등이 참여해 edid한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은 2025년 한 해 동안 수행한 김포시 대표축제 개발 연구 용역 결과를 시민과 함께 정책적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이희성 시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김포시는 그동안 여러 축제를 운영해 왔지만, ‘김포하면 떠오르는 대표축제’에 대해서는 아직 시민적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연구용역 수행 책임자로서 발제를 맡은 김해리 박사는 김포시 축제 현황과 국내외 축제 트렌드를 분석하며 “대표축제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김포의 도시 이미지를 장기적으로 구축하는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기존 축제 자산을 재정립하고 미식과 체험을 결합한 김포형 축제 모델을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최근 김포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포페이 연계 건강걷기 실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그 동안 시는 외부 플랫폼(워크온 등)을 활용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왔으나,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키 위해 김포페이 앱 내에 직접 걷기 기능을 탑재하는 시스템 고도화를 선보였다. 따라서 이번 자체 플랫폼 전환을 통해 시는 기존 외부 플랫폼 사용에 소요되던 대행비 등 연간 약 1000만 원 이상의 운영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고 절감된 예산은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보상금 재원으로 재투입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구조를 개선했다. 여기에 별도의 앱을 추가로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김포페이 앱 하나로 걷기 기록 확인부터 보상 신청까지 한 번에 가능해져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김포페이 앱 내 건강걷기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일상 속 걷기 활동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며 건강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가 구성됐다. 다음 달 20일까지 30만 보를 달성한 참여자 중 일부에게는 사업 운
배강민 김포시의회 부의장이 “김포의 웅이마다 꽃을 피우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김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배 부의장은 최근 자신의 정치 철학과 시정 비전을 담은 저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열고, 사실상 김포시장 선거 레이스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11일 출판기념회에는 지역 주민 시민단체 관계자, 청년과 자영업자 지지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는 축하와 응원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김포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변화의 요구가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표출됐다. 배 부의장은 출마 선언에서는 “김포는 지역마다 잠재력과 가능성이 충분하지만 그동안 골고루 꽃피우지 못했다”며 “도시 곳곳의 웅이를 메우고 소외된 지역 없이 함께 성장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행정의 중심이 시민에게 있어야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서에는 의정 활동 과정에서 느낀 문제의식과 함께 교통, 도시균형발전, 생활밀착형 복지, 청년과 소상공인 지원 등 김포가 당면한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장은“ 책은 약속이자 기록”이라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김포의 변화를 증명하겠다”고 말
김포시에 독자적인 김포운전면허센터가 개소 1년 6개월만에 방문객 수가 7만 9000여 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돼 시민 일상 속 편의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개소 후 2024년 5월 1885건에서 8월 3389건, 12월 6737건으로 꾸준히 이용률이 증가해 이 기간 2만 7000여 명이 이용했고 2025년에는 5만 20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면허센터 개소 이전에는 김포시의 신규 취득 대상 인구 및 운전면허 갱신 인구는 연간 수만명에 달했지만, 학과시험장은 서울시·인천시 등에 위치해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김포운전면허센터가 개소하면서 시민들은 편의성이 크게 증진됐다는 반응이다. 한 시민은 “직장 다니며 하루 연차 내고 서울시까지 왔다 갔다하기가 너무 힘들고 불편했는데 이제 편하게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좋다”고 말했다. 또 김포에 거주하고 있는 한 학생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학과시험을 보러 서울까지 가는 게 시간도 오래 걸리고 교통비도 들어 주저하고 있었는데 김포에서 바로 시험을 볼 수 있어 너무 다행”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포운전면허센터는 인구
김포시 고촌센트럴자이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과 시립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참여한 나눔 행사에서 발생한 100만 원의 수익을 선뜻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시립어린이집은 고촌센터럴자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운영된 ‘한걸음 더 가까이, 그린환경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해 환경 보호와 나눔 실천을 취지로 재활용품을 이용한 작품 전시, 아나바다 나눔 장터 등을 열고 행사 수익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는 영아부터 초등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수익금 마련에 동참했으며, 아이들과 가족이 일상 속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변은경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고촌의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잘 사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2일 기탁금을 전달받은 김기수 고촌읍장은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행복돌봄센터와 시립어린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12일 오전 1시 57분쯤 김포시 대곶면 쇄암리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포소방서와 경찰서, 한전, 시청 등 인력 70여 명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으나 축사 건물 5개 동과 염소와 개 30마리가 불에 탔다. 이불은 2시간 2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축사 일부와 내부 집기 등이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서와 경찰은 축사 내 가축 피해 여부는 현재 파악 중이나 고물상으로 이용하던 축사 내부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축사는 가연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전기시설 점검과 화재 예방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