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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불량식품 발견 땐 1399로 신고하세요

밸런타인·화이트데이 대비
道, 사탕 제조업체 등 점검

경기도는 밸런타인·화이트데이에 대비해 도내 초콜릿·사탕 제조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일부터 7일까지 도내 초콜릿·사탕 제조업체 152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도와 시·군 관계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 30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한다.

도는 객관적인 지도·점검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도입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도의 식품위생 교육 수료생으로 점검반 당 1명씩 총 30명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허용 외 색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작업장 등의 위생적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도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소비자는 초콜릿이나 사탕류 구매 시 유통기한 및 재포장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게 좋다”며 “부정·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 발견 시 1399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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