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이 관내 IT·SW기업을 집중 지원해 유망기업으로 육성한다.
22일 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약 4억원을 투입해 20개사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SW기업성장지원사업’을 벌인다.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이미 이달초 관내 지식산업센터 2곳에서 성황리에 설명회를 진행했다.
진흥원은 성장 단계별 One-stop 맞춤 지원을 통해 강소 중소기업의 유망기업 육성 집중 등으로 기업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지원사업들을 통해 65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1억3천만 달러의 수출상담 지원으로, 총 48개 수혜기업들이 매출이 약 10% 늘어나 지난해 매출액 3천억원을 달성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관내 IT·SW기업의 조기 상용화 및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해 제품 및 기업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를 참고하거나 지식산업팀(031-323-4693)으로 문의하면 된다./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