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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署·단국대 유학생 ‘나눔의 집’ 봉사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25일 단국대학교(죽전캠퍼스) 유학생 치안봉사단과 광주시 내 ‘나눔의 집’을 방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함께한 ‘유학생 치안봉사단’은 중국 등 5개 국가 50명의 단원으로 구성, 매월 경찰과 연계해 다양한 치안협력활동 및 지역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위안부 역사관 견학, 피해자 할머니 생활실 청소(외부환경정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피해자 할머니에게 조그마한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마음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했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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